0. 전북도는 세밀화로 만나는 자생식물 전시회를 5월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0. 전북도에 따르면 산림환경연구소와 고원화목원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우리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세밀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산림환경연구소 1층 로비에서 "세밀화로 만나는 자생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0.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자생식물은 4,000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자원으로서 경제, 문화, 휴양, 예술의 콘텐츠로 그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0. 이번 전시회에 전시되는 작품은 국립수목원에서 제작,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에서 철쭉꽃, 섬오갈피나무, 청미래덩굴, 나팔꽃 등 30점의 자생식물 세밀화를 전시한다.
전주일보 김도우 기자(2018. 5.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