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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든 천연 냉장고 마이산의 남쪽에서 서쪽으로 약 10km를 달리면 성수면 양화마을 대두산 기슭에 있는 풍혈냉천. 한 여름에도 얼음이 얼어있었다는 풍혈은 현재도 바위틈사이로 섭씨 4도의 찬바람이 스며나와 마을 주민들의 여름철 김치저장에 이용되고 있다. 풍혈 옆에 있는 냉천은 석간수로써 사시사철 변함없이 섭씨 3도의 찬물이 솟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