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공립나무병원을 2012년 1월부터 개원하여 산림, 조경수, 가로수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을 진단 및 처방하여 보다 쾌적한 주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공립나무병원은 공공기관, 아파트 등 생활권 수목에 대하여 전문인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병해충 피해, 생리적 피해, 재선충병 검사 등 연 300건 이상의 생활권 수목의 병해충 진단․처방을 하고 있으며, 연구과제 수행을 통하여 비전문가에 의한 고독성 농약의 남용을 막는 친환경 농약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립나무병원에서는 공무원, 아파트관리사무소, 각급학교 교직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에 대한 병해충 진단 및 방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목에 발생하는 각종 병충해, 생리 및 환경적 요인에 의한 피해로부터 생활권 수목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공립나무병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