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이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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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03 12:55:51 |
제목 | 전라북도 수종 |
답변내용 | |||
- 먼저, 저희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 전라북도는 우리나라 기후대별로 볼때 온대중부라기 보다는 온대남부에 가깝습니다. 물론 무주, 진안, 장수군처럼 전북 동부권은 다른 시군에 비해 추워 온대중부에 가깝습니다. 일괄적으로 적용하기는 힘들지만 대부분 전북지방은 온대남부입니다. - 산림청에서 전북지역에 권장하는 주요 경제적 조림수종은 소나무, 낙엽송(일본잎갈나무), 편백, 참나무류, 백합나무 등 입니다. - 전라북도 전체적으로 가장 많이 분포하는 자생수종은 참나무류(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내륙에는 소나무, 해변가에는 곰솔(해송)이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물론 단일수종으로는 소나무가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 그밖에 큰키나무(교목)로는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당단풍나무, 층층나무, 산딸나무, 때죽나무, 개옻나무, 고로쇠나무, 잔털벚나무, 개서어나무, 굴피나무 등이 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작은키나무(관목)로는 생강나무, 가막살나무, 싸리, 조록싸리, 감태나무, 산초나무, 진달래, 철쭉, 화살나무, 쇠물푸레나무, 비목나무 등이 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 주요 조림수종으로는 낙엽송, 백합나무, 편백, 화백, 리기다소나무, 잣나무 등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 전라북도에 적합한 특정수종은 단편적으로 이야기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현재 가로수로 가장 많이 심어지고 있는 수종은 이팝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곰솔(해변가) 등입니다. 조경수로는 소나무가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 참고로 전라북도 도목은 은행나무, 도화는 배롱나무(목백일홍)입니다. 기타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063-290-5444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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