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수목원·휴양림·박물관 홈페이지 통합·구축 12월 15일 오픈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간편한 예약시스템으로 이용 활성화 기대
전북산림환경연구소가 새롭게 개발된 통합 홈페이지(http://forest.jb.go.kr)를 구축해 12월 15일부터 오픈한다.
이번에 개발된 홈페이지는 기존 산림휴양문화시설(대아수목원·데미샘자연휴양림·산림박물관)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통합, 새롭게 구축했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연구소 업무와 산림 전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홈페이지는 이용자의 질적 향상과 만족도 제고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
방문자 및 네티즌들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홈페이지 연계가 가능하게 개발됐다.
특히, 장애인과 모바일 이용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과 호환성을 개선했다.
통합 홈페이지는 연구소 소개, 산림연구, 산지관리(사방·임도·도유림), 공립나무병원, 데미샘자연휴양림, 고원화목원, 대아수목원, 산림박물관, 공지사항, 포토갤러리, 커뮤니티 및 묻고답하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공립나무병원(산림병해충) 민원시스템, 데미샘휴양림 숙박 예약시스템, 대아수목원 숲해설·숲체험교실 예약시스템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갖춰져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구소는 지속적인 홈페이지 품질개선 및 콘텐츠 강화를 통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산림정보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소 위상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17.12.12 투데이안 엄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