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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산림환경연구소 무궁화 신품종 ‘새년천’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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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림환경연구소
등록일 2021-04-06 00:00:00 조회수 213

전북산림환경연구소 무궁화 신품종 ‘새년천’ 출원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전북산림환경연구소가 7번째로 직무 육성한 나라꽃 무궁화 신품종‘새천년’을 국립종자원에 출원했다.

이번에 출원한 ‘새천년’은 새로운 천년의 비상을 기원하는 전북의 염원과, ‘국가상징 나라꽃’이라는 무궁화의 기존 이미지와 더불어 ‘성공과 희망’ 등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일상 속에서 국민들에게 활용되고 사랑받으며 한류와 함께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대한민국의 꽃으로 세계화되길 염원하는 새천년의 희망을 담아 출원하게 됐다.

2016년 하반기부터 준비해 육종 4년 만에 출원하는 ‘새천년’은 백단심계 홑꽃 품종이다.

꽃은 작고 아름다우며 종자가 거의 맺히지 않아 깨끗한 관상미를 지녔고 잎에 털이 거의 없어 만져도 알레르기가 발생하지 않으며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하고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해 실내외 조경 및 분화용으로 관상가치가 기대된다.

특히 꽃 크기가 5센티 내외로 작아 전북산림환경연구소가 2019년부터 오선덕 한국예술문화명인과 함께 ‘덕현’ 품종을 중심으로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 중인 무궁화 상품화사업 소재로도 적당해 이를 활용한 화훼상품·문화상품·체험학습 등 한류문화 상품화 품종으로 활용 가치가 기대된다.

전북산림환경연구소는 무궁화 상품화사업 시작 후 지난해 첫해 하반기부터 오선덕 한국예술문화명인이 개발한 무궁화 흉화를 비롯한 7건의 지식재산권을 특허청에 공동 출원해 무궁화 상품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그중, 특허 출원한 ‘무궁화 흉화’는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도청 내 협업을 통해 관련 정부기관에 국가행사 시 활용을 건의 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나라꽃 무궁화가 정부 주관 국가행사 등에 활용되어 행사의 의의와 위상을 높이고 무궁화의 사용처가 확산되길 바라고 있다.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무궁화 사용 확산 노력을 통해 국화 산업화을 선도하고 있는 전북의 건의와 활동이 향후 좋은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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